귀를 내리는 행동
삐친 강아지는 귀를 내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은 불안 또는 두려움의 표시일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귀를 내린 채로 몸을 낮추는 행동을 하고 있다면 어떠한 위험을 감지한 것일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어떤 부분이 불편한지 살피며 부드러운 어조로 친근감을 표하며 말을 걸어보거나
상황에 따라 가만히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에게 안정감을 주며 계속해서 삐친 이유에 대해 알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분명 귀를
내리며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제발 이러지 마세요라고 말하는것같은 행동을 하는 것처럼
보일 것입니다. 우리의 강아지도 아무렇지 않은 상황인데 귀를 내리고 있다면 무엇이 불편한지
꼭 살펴서 적절하게 대처해 주시기 바랍니다.
꼬리를 숨깁니다.
강아지가 꼬리를 다리 사이에 숨기거나 접을 때 이는 불안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을
사랑한다고 말하고 있는 절대적인 증거인 꼬리 흔들기를 하지 않겠다는 이 행동이 가장 단단히
삐침을 나타내는 것일 텐데요. 이럴 때는 보호자님이 적극적으로 무엇이 우리 반려견을
불편하게 하는지를 찾아내셔야 할 것입니다.
강아지가 제일 좋아하는 놀이나 간식을 제공함으로써 여전히 보호자님이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표현하시는게 제일 중요할듯합니다. 보호자님의 정성을 금세 알아채고 꼬리를 다시
흔들 수도 있을 테니깐요.
짖으면서 몸을 흔들거나 평소와 다르게 숨을 가쁘게 쉽니다.
무언가 불편하고 안 삐쳤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행동입니다. 이런 경우는 상대적으로
쉽게 보호자가 강아지의 기분을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즉각적으로 강아지가 진정할 수
있도록 하는 훈련 기술을 사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평소에 ‘고요’ 와 같은 단어를 학습시키거나 장난감을 제공하여 다른 것에
집중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경우엔 조금은 빠르게 보호자님이 대처하실 수 있습니다.
물러서거나 피하는 것입니다.
언제나 날 만져주세요 라며 배를 보이거나 다가오던 반려견이 보호자님을 피하거나 평소와
다르게 행동한다면, 분명 어떤 것에 삐친 것이 분명합니다. 피곤하거나 불편한 상태라는
신호일 수 있으므로 강아지에게 좋은 휴식을 제공하고 무리한 접촉은 피해야 합니다.
이럴 경우는 다른 동물이나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강아지를 과도하게 자극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은 조심해야 합니다. 어른과 달리 아이들이 하는 사랑의 표현은 반려견에게
피로함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