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엄마로 생각할때
보호자의 눈을 바라봐요.
강아지는 눈으로 많은 것을 말합니다. 아이가 애정 어린 눈으로 바라볼 때 엄마로 인식했다는
신호입니다. 오랫동안 눈을 마주치는 것은 강한 유대감을 의미하는 것뿐만 아니라 옥시토신의
방출을 촉발하게 되는데 이 사랑의 호르몬 옥시토신은 엄마와 아이의 유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게
됩니다.
항상 가까이 있으려고 합니다.
보호자를 엄마로 생각하는 강아지들은 항상 보호자가 어디 있는지 찾고 보호자의 주변에 있을 때
가장 편안함을 느낍니다. 쇼파에 누워 있거나 산책을 가거나 밥을 먹을 때도 가까이에 있고 싶어
하는 강아지는 분명히 마음속 엄마라는 특별한 자리에 보호자가 있습니다.
강아지의 소리로 표현합니다.
강아지는 엄마로 보는 보호자에게 종종 다양한 발성으로 애정과 흥분 신뢰를 표현합니다. 픽빅
소리 짖는 소리 즐거운 울부짖음은 의사소통의 수단일 뿐만 아니라 감정적으로 보호자와 연결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강아지가 소리로 표현하는 것은 어미와 소통하는 방식이고 애착의
깊이와 보살핍에 대한 고마움을 반영하게 됩니다.
아기 같은 자세를 취합니다.
등을 대고 구르거나 배를 드러내거나 장난스럽게 발을 들이미는 것들은 보호자를 엄마로 보는
행동일 수 있습니다.
강아지들은 관심과 보살핍을 끌어내기 위해서 아기 같은 자세를 취합니다. 이런 자세를 취하면
보호자가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엄마처럼 보살피는 것을 강아지들이 알고 하는 행동인 거죠.
보호자의 물건을 꼭 껴안고 있습니다.
강아지들의 후각은 무척 뛰어난데 엄마의 냄새를 편안하고 안전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보호자의
물건을 가까이에 두면 엄마와 가까이 있는 기분을 느끼는 겁니다. 엄마와 가까워지고 싶어 하는
강아지들의 사랑 표현 방식이고 이걸 본 적이 있다면 엄마에 대한 강한 애착과 엄마와 가까이
있길 바라는 아이의 열망을 보신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