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많이 알려져 있는 강아지 발바닥 관리의 기본은 강아지 발을 습하지 않게 관리하는것인데
발이 젖어있다면 세균과 곰팡이에 취약해지고 습진성 피부염이 잘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산책을 하고 나서 발을 시킨다면 잘 건조시켜 주어야 하며 워터리스 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눈밭을 다니거나 여름 장마철의 빗길을 뛰어다니거나 봄 가을
철 황사시에 산책을 다녀오면 발이라도 닦아줘야 하나 아들도 강아지 씻기는 것은 심지어
몇 년 동안 안 씻긴다고 해도 사실 강아지 입장에서는 씻지 않는 것이 피부의 건강에 더
좋기도 한데요.
강아지가 셰어를 하거나 혹은 발을 닦아야 하는 유일한 이유는 건강상이나 위생상의 실내에서
함께 살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목욕이나 발 닦기를 하게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
또한 문화권에 따라서 강아지의 침대에 올라가는 문화가 있기 때문에 강아지 목욕에 대해 매우
관대한 편이며 실제로도 산책 후 발을 씻는다는 개념 자체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루 환경인
한국은 신발을 벗고 청소기로 실내를 관리하며 깨끗하게 살아가는 문화권에 속해 있습니다.
그래서 강아지에겐 함께 살기 힘든 나라 중 하나이며 몇몇 강아지들은 뭐 이런 깨끗한
인간들이 다 있어 라며 생각할 수도 있겠죠. 이야기하자면 강아지의 시선에선 결벽증 환자들과
함께 사는 것 같을 지도 몰라요.
반려견을 위한 발 관리의 전제 조건은 최소로 세척을 한다는 걸 기준으로 합니다. 예를 들어
매일매일 산책 후마다 각종 발 관련용품이나 세정제를 써서 가아지 발을 구석구석 닦아준다면
일부 견주들의 정신적 안정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강아지는 지간염이나 습진으로 인해서 계속
고생을 하게 될 수 있어요. 아니면 계속되는 발의 통증도 엄청나게 발을 빠는 발사탕도
심해지겠죠. 이럴 때 추천하는 방법은 작은 자극이나 첨가물도 없고 냄새도 없는 물티슈로
발바닥 정도만 닦아주는 것이 강아지의 발 건강에 가장 좋습니다.
그 외에 발가락 사이나 털에 묻은 오염물질 정도는 만족할 수 없고 조금 더 깨끗하게 하고 싶다.
이런 분들에게 물을 조금 담은 뒤에 살살 문질러 오염물을 제거해줍니다.
이후는 부드럽고 두꺼운 강아지용 타월로 몸에 툭툭 터는 느낌으로 자극없이 패드 사이로 털이
나와 있는 경우에는 잘 미끄러져 관절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위험성도 집에서 발바닥 사이의
털 관리가 힘들다면 가까운 샵이나 병원을 통해서 주기적으로 기본 케어를 받으시는 걸
권장 드립니다.
강아지 발바닥 관리 방법
정기적인 털 관리: 발바닥 털은 한 달에 1~2번 정도 깎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털이 너무 길면 미끄러짐의 위험이 있고, 먼지나 해충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발바닥 청결 유지: 산책 후에는 발바닥을 깨끗이 닦아주어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이는 상처와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보습 관리: 강아지용 로션이나 마사지 크림을 사용하여 발바닥을 마사지해주면 건조함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정기 점검: 발바닥 패드의 상처, 진드기나 벼룩 감염, 염증 여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합니다.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냄새 체크: 정상적인 발바닥 냄새는 약간의 꼬순내가 나지만, 참기 힘든 악취가 나면 감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적절한 도구 사용: 강아지 전용 미용 도구를 사용하고, 이발기 사용 시 과열에 주의해야 합니다.
계절별 관리: 겨울에는 동상과 제설제로 인한 피부 문제를, 여름에는 체온 조절을 위해 특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강아지 발바닥 습진 관리 방법
발바닥 털 관리: 발바닥 털을 짧게 잘라주어 습기를 최소화합니다. 털이 길면 습기가 더 잘 차고, 세균과 곰팡이가 자라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철저한 건조: 산책 후나 목욕 후에는 발바닥을 완전히 건조시켜야 합니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습진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드라이어를 사용하여 꼼꼼히 말려줍니다.
보습 관리: 발바닥이 너무 건조하면 갈라지거나 가려움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적절한 보습제를 사용하여 촉촉하게 유지합니다.
신발 착용: 비나 눈이 오는 날 산책 시에는 강아지용 신발을 신겨 발을 보호합니다. 이는 외부 오염 물질과 습기로부터 발을 지켜줍니다.
원인 파악: 알레르기나 특정 음식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사료나 간식을 바꾸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또한, 화학물질, 먼지, 꽃가루 등 다양한 알레르기 원인을 확인해야 합니다.
넥카라 사용: 강아지가 발을 계속 핥는다면, 넥카라를 사용하여 핥는 행동을 막고, 병원에서 처방받은 연고를 발라줍니다.
스트레스 관리: 심리적 스트레스로 인해 발을 핥는 경우도 있으므로, 강아지의 스트레스 요인을 찾아 해결해줍니다.
수의사 상담: 습진이 심하거나 재발하는 경우, 수의사의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약물 치료와 함께 적절한 관리 방법을 수의사와 상의하여 진행합니다
기본 케어는 병원마다 다르지만 보통 발바닥 사이 털과 귀 청소 발톱 항문낭 제거 등을 포함하는
경우가 많지만 근처 샵이나 병원에 미리 문의 후 맞는 곳에서 4주에서 6주 정도에 1번씩
관리받으면 충분할 거예요.
몸 전체가 심하게 오염됐다면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예를 들어 봄 가을철에 날리는 각종
황사나 먼지 같은 오염물질은 집에 들어오기 전에 문 앞에서 단순히 먼지가 아닌 눈이나 비로
인해서 몸 전체가 오염이 됐다면 목욕이 가장 좋겠지만, 목욕한지 얼마 안 되었거나 혹은
피부가 예민하여 너무 자주 목욕을 하는 것이 안 좋은 강아지일 경우 스팀 타월을 사용해서
몸만 닦아 주셔도 충분합니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충분하게 적신 커다란 타월을 꽉 짜준 뒤
타월을 전자레인지에 아주 잠깐 돌려서 따뜻하게 만들어줍니다.
뒤에도 몸이 많이 젖어 있는 상태라면 드라이어로 잘 말려주신 뒤 마지막으로, 강아지 전용
풋밤을 발라주는 거예요. 특히 건조한 겨울철에 발패드가 갈라지는 경우가 많다보니 발패드의
연고나 크림을 바르게 되면 핥아먹는 것이 일반적인 반응이다.
견주들이 꼭 알아야 하는 산책 후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목욕주기는 여러분이 참을 수 있을 때
까지를 강아지는 안 씻을수록 건강하고 행복한 동물이란 점 기억하면서 꿀팁으로 마무리해
볼게요 현관문에는 항상 타월 브러쉬 그리고 물티슈를 구비해주는 게 좋고 들어와서 가능한
빠른 시간에 필요한 조치를 취한 뒤 실내로 들이시면 강아지도 여러분도 행복한 산책을 마무리하
실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