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염이란,
방광은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을 저장해 두었다가 요도를 통해 밖으로 배출을 시켜주는
기관인데 방광에 염증이 생긴 것을 방광염이라고 합니다.
방광염이 생기는 원인
– 세균관염에 의해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강아지 요도 근처에는 상제하는 대장균과 포도상
구균이 면역이 약해 심해진 팀을 타서 방광 내로 침투하여 방광염을 유발합니다.
– 결석에 의해서도 방광염이 많이 일어나는데 수분 섭취가 적거나 미네랄 함유가 많은 사료를
먹이거나 소변의 PH 불균형으로 인해 결정이 형성되면 방광벽을 손상시키거나 요도를 막아
방광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방광염 증상
– 방광염이 생기면 배뇨 이상을 보이는데 성견은 하루 평균 2 ~ 3회 정도의 소변을 보는데 방광염에 걸리면 소변량이 적고 보기 힘들기 때문에 소변 횟수가 오 에서 7회 이상 많아집니다.
– 배뇨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 배뇨 후에도 배뇨 자세를 계속 취하고 있다면 방광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 증상이 더 심해지면 소변을 보려고 노력하지만 소변이 나오지 않고 하지 않던 배뇨 실수가
생기며 소변을 볼 때마다 통증으로 인해서 등을 구부리거나 불편한 배뇨 자세를 취하며 통증으로
소변씩 낑낑거리거나 울기도 합니다.
– 요로에 출혈을 유발하여 혈뇨를 보일 수도 있습니다.
– 염증으로 가려워서 생식기를 자주 핥기도 합니다.
– 물을 많이 마시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소변 자세를 자꾸 취한다면, 방광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방광염 잘 걸리는 강아지
– 암컷 강아지들은 수컷보다 요도가 짧고 항문과 요도의 입구가 가까워서 세균이 들어가기 쉽기
때문에 수컷보다는 암컷에서 방광염의 발생이 많습니다.
– 대형견보다는 소형견에서 방광염이 잘 일어나고 나이가 들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는 아이들이 많기 때문에 방광이 세척하는 힘이 약해져 방광염이 잘 일어납니다.
– 쿠싱 증후군이 있는 경우에도 면역 억제를 하는 코티솔 호르몬의 과다 분비로 면역이 저하되어
잘 발생할 수 있으며 당뇨가 있을 때도 소변의 당 성분으로 인해서 세균 번식이 잘 되기 때문에
방광염에 취약합니다.
– 물을 적게 마시면 소변이 방광에 오래 잔류하고 결석도 형성하기 쉽기 때문에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는 것이 방광염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합니다.
– 강아지들은 하루 수분 섭취량이 킬로그램당 60에서 베개멜로 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은
습식 사료나 간식을 먹이거나 닭 육수를 얼음으로 만들어 두었다가 물에 넣어주는 것도 도움이
되며 활동량을 늘리면 물 섭취도 늘어나고 면역력도 강화되기 때문에 운동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세균관염에 의해 많이 일어나는 것만큼 외음부를 깨끗하게 하는 것도 중요 평소
소변을 참지 않도록 실외 배변을 하는 아이들은 실내 배뇨를 할 수 있게 해주거나 자주
산책하여서 배뇨를 하게 도와주어야 합니다.
– 영양제 복용도 도움이 될 수 있는데, 노령견이거나 방광염이나 스트로바이트 결석을 앓은 적이
있다면 크랜베리가 소변의 PH 조절에 도움을 주었 프로바이트 결석을 예방할 수도 있고
프로안토시아니진 성분이 대장균을 박멸하는 역할을 하여 방광염 예방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방광염은 한 번 발생하면 재발이 잘 일어나고 치료가 잘 되지 않으면 신장까지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관리와 조기 치료를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한 질병입니다. 소변 자세를 취하는데도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다면 즉시 병원에 데려가 주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