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사시 증상과 관리방법
두 눈동자가 서로 다른 방향을 보고 있는 것을 사시라고 합니다. 강아지 사시가 생소하실 수도
있을 텐데요. 강아지들도 시선이 어딘가 이상해 보일 때 사시일 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 사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시 원인
두 눈이 함께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는 것을 사시라고 하는데 강아지에서는 사실 흔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눈이 움직이기 위해서는 안구의 근육과 이 근육을 컨트롤하는 신경이
한 세트라고 합니다. 이들 중 하나라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눈이 제대로 정렬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선천적으로는 눈을 감싸고 있는 근육들이 불균형하게 형성이 되어서 사시가 나타나게
되는데 특히 눈이 크고 튀어나온 견종인 퍼그나 보스턴테리어 불독 말티즈 패키니즈에서
발병하시 쉽다고 합니다.
후천적으로는 싸우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진 사고로 인해서 안구근육이나 신경이 손상되어
발생하기도 하고 귀에 심각하게 염증이 생기는 경우에 평형 감각을 담당하는 정정 기관에 문제가
생기면 눈은 초점을 맞추기 위해 정상적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또 뇌종양이나 수두증 갑상선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해서 안구와 관련된 근육이 두꺼워지거나 신경마비로 인해 사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 사시 증상
한쪽 눈은 보호자를 정확히 보지만 다른 눈은 안쪽 또는 바깥쪽으로 향해 있기도 하고 두 눈동자
모두가 바깥을 향하거나 안쪽으로 모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물을 정확히 바라보지 못하고
눈의 초점이 맞지 않기 때문에 눈을 가늘게 뜨게 되며 초점을 맞추기 위해 머리를 기울이기도
하고 초점이 맞지 않아서 이상한 보행을 보이기도 합니다.
또 보통 강아지가 눈을 깜박거리는 5초에 한 번 정도인데 반해서 사시가 되면 눈꺼풀 움직임이
불규칙하기 때문에 더 자주 눈을 깜빡이게 됩니다.
어지러움과 구토를 하기도 하며 일자리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불안함을 느끼고
움직이지 않으려는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선천적으로 발생하는 사실은 통증은 동반하지 않지
만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에는 눈이 충혈이 되거나 붓기 돌출 등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사시 치료와 관리
사시을 진단하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닌데 근본 원인을 찾고 원인을 치료해야 사시를 교정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시치료가 간단하진 않습니다. 선천력인 경우에는 외모적인 측면에서 좋지 않을 수
는 있지만 통증이 있거나 생명을 위협하지 않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며 성장하면서
사라지는 경우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