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파이카 행동은 이는 고양이의 강박증의 일종이기도 합니다. 즉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감을 느낄 때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이런 행동을 보이는 거죠. 박사님들께서는
이런 고양이의 행동을 무시하면 안 되는 이유가 있는데요. 심할 경우 섭취한 물질이
고양이의 소화기관을 막아서 장폐색 등에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양이가 장폐색을 일으키면 복통과 구토 식욕부진 변비 등의 증상을 일으키며 심할 경우
위협할 수 있고 고양이 파이카에 대해서 연구한 자료에 따르면 장폐색뿐만 아니라 기생충 질환
전염과 같은 고양이의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는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양이 울서킹 신드롬이라 불리는 고양이 파이카 대해서 알아보며 어떤 증상이 있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가 이물질을 먹는 행동은 집사님들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더 흔한 증상이기도 한데요.
실제로 영국에서 실시된 연구에 따르면 생후 6 개월 12 개월 18개월의 고양이들 중에서 상당수가
이런 파이카 행동을 보였으며 특히 생후 6개월의 고양이 중에서는 무려 42.9% 12개월의 고양이
중에서는 32% 18 개월의 고양이 중에서는 30.9%가 한 가지 이상의 취하는 파이카 행동을 보여
시기별로 차이는 있지만 평균적으로 35 % 즉 고양이 열 마리 중 세 마리에서 네 마리 정도는
고양이 파이카 행동을 보였다고 합니다.
또한 샴고양이의 품종의 경우 일반 고양이들보다 파이카 행동을 보일 확률이 조금 더 높다고 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고양이와 생활하시는 집사님들의 경우 조금 더 신경 써주시는 것이 좋겠죠.
그럼 고양이가 파이카 행동을 할 경우 어떤 물질들을 가장 많이 먹는지도 알아봤는데요.
파이카 행동을 하는 고양이를 관찰 조사한 결과 고양이가 가장 많이 섭취하여 집사님들의 마음을
철렁하게 하는 물질은 플라스틱과 천 고무 그리고 비닐 소재라고 합니다.
때문에 평소 이런 물질을 고양이가 섭취하는 것 같다면 집사님들께서 잘 관찰하여 이런 종류의
물건들을 고양이가 보이지 않는 곳에 치워주시거나 고양이 파이카 행동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여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그럼 이런 고양이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행동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고양이의 이런 행동에
대한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아직도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원인에 대해서는 일종의
고양이 강박 장애라고 하기도 하며 불안장애와 관련된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 그리고 환경적 요인에
의해 생겨난 행동일 수 있답니다. 때문에 집사님들께서는 이런 전체적인 사실에 대해서 알고
고양이 파이카 행동을 이해하는 데 있어 환경적 요인과 정신적인 요인 등을 모두 생각하여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그럼 이런 원인들을 하나하나 더 자세히 알아보면서 집사님들이 체크할 수 있도록 해볼까요?
집사님들께서 고양이 파이카 행동에 대해서 너무 어렵다면 네 가지 정도를 기억하고 체크해 보세요.
고양이 파이카 행동 체크리스트 첫 번째는 영양소 부족 두 번째는 의학적 건강 문제 세 번째는
환경적 요인 네 번째는 집사님의 관심과 활동량 부족입니다.
첫 번째 원인인 고양이에게 영양소가 부족하다면
고양이는 피로감과 무기력한 행동 그리고 털 상태가 변화할 수 있는데요. 고양이가 평소보다 더
많은 시간을 자며 활동량이 줄어들고 반응이 느려지며 놀이에 대해서도 관심이 줄어든다면
피로와 무기력증이 아닌가 의심해 볼 수 있으며 털이 평소보다 거칠어지고 광택이 사라지며
비듬이 증가하거나 피부 발진 등이 나타난다면 고양이가 전반적인 영양소 부족일 수 있기 때문에
체크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영양소 중 철분 결핍일 경우 고양이 파이카 행동을
보일 수 있다고 겁니다.
두 번째는 의학적인 건강 문제라면
한 연구에서 소화기 문제를 가진 고양이들이 피이카 행동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소화기 질환의 경우
염증성 장 질환 위장질환 만성 소화 불량 등 다양하며 갑작스러운 식단 변화로 소화기 하며 이런
문제들은 고양이에게 통증과 스트레스 등을 유발하여 고양이 파이카 행동을 만들 수 있답니다.
때문에 이런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선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 고양이의 건강
상태를 잘 체크하는 것이죠. 중요하답니다.
세 번째 환경적 요인
고양이들은 자신의 영역에 대해서 매우 민감한 동물입니다. 때문에 이사를 가거나 낯선 사람 및
동물들을 만난다면 고양이는 자신의 영역이 침범당했다고 느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데요.
그래서 고양이와 같이 생활하시는 집사님들은 고양이의 환경을 가능한 안정적으로 유지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사를 가야 하거나 새로운 가족이 생기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분명
생길 수 있는데요.
이럴 때에는 고양이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펠리웨이와 같은 페로몬 디퓨저를 사용하거나
고양이가 좋아하는 애착 인형이나 캣닢 등을 통해 고양이만의 공간을 만들어 주시면 좋답니다.
네 번째 집사님의 관심과 활동량이 부족할 경우
고양이의 활동 부족과 집사님의 관심 결핍을 경험한 고양이는 일반적으로 불안 우울 또는 과도한
성미를 보일 수 있고 이러한 정서적 문제는 고양이가 비정상적인 물체를 씻거나 섭취하는 파이카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이러한 행동은 소화기 문제 영양소 결핍 또는 신체적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고양이와의 놀이는 단순히 즐거움을 넘어서 고양이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중요하기 때문에 집사님들은 고양이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지속적인 놀이와 관심을
주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집사님은 어떤 행동을 취하고 어떤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할까요 고양이와 놀아주는 방법은
어렵지 않은데요. 레이저 포인터나 쥐돌이 인형 낚시대 등을 사용해서 사냥 본능을 해소할 수 있게
해 주시면 좋으며 하루의 특정 시간과 횟수를 정해서 고양이에게 집중적으로 놀아주시며 관심을
주세요. 그리고 캣타워 설치하여 고양이가 오르고 내리면서 탐험하며 주위를 감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시는 것도 고양이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답니다.
하지만 집사님들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파이카 행동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요.
집에서의 관리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양이 파이카 행동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수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고양이의 파이카 행동은 단순한 습관 이상의 것일 수 있고
앞서 설명 드린 것처럼 건강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고양이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이러한 행동이 나타난다면 수의사와의 상담을 주저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은 고양이의
이상행동 중 하나인 고양이 파이카 행동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고양이와 함께하는 삶은 끊임없는
배움과 성장의 과정입니다.
고양이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고양이와 생활하는 모든 집사님들은 고양이에 대해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알고 있다면 사랑하는 고양이와 생활하는 데 있어 더 건강한 하고 오랜 시간 행복하게
지내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