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는 것입니다.
우울한 고양이가 보일 수 있는 가장 속상한 증상 중 하나는 공격성입니다. 불행히도 우울한 고양이는
공격적인 행동을 통해 감정을 표출할 때가 있으며 보호자나 다른 동물 혹은 사람에게 공격적인 반응
을 보일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공격적인 행동에는 하악질과 으르렁거림 으르렁거리며 울부짖기
글귀 물기 등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행동을 통해 해당 고양이가 심적으로 매우 불안한 상태라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다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고양이가 이전과는 달리 공격적으로 변했다면, 이는 정신적 혹은 신체적 고통을 느끼고 있음을
의미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 고양이가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을 적극 권장드립니다.
신체 언어의 신호입니다.
공격적인 행동은 우울증에 극단적인 표현이지만 많은 고양이는 좀 더 미묘한 몸짓 신호를 통해
우울감을 표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양이의 신체 언어를 잘 이해하는 것은 고양이의 감정 상태를
파악하는 데 아주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우울한 고양이는 겁먹은 고양이와 비슷한 신호를
보일 수 있는데, 예를 들어 꼬리를 몸 아래로 말아넣거나 귀를 머리에 붙이기도 합니다. 또한
긴장된 몸과 제한된 움직임을 보이며 등을 곧게 세우고 눈을 크게 뜨기도 합니다.
반대로 행복하고 편안한 상태의 고향이라면 겁먹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모습 화난 모습을 보이지
않아야 하며 만약 이러한 신호가 장기간 지속된다면 수의사에게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울증은 감정적인 문제이긴 하지만 고양이 신체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우울한 고양이는 소화기 문제를 지니고 있을 수 있으며 구토나 설사 혹은 변비 같은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한번 발생하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지만, 장기간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 즉시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