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심장병 초기 증상
호흡 곤란:
숨을 쉬기 어려워하거나 빠른 호흡을 보일 수 있습니다
운동 불능:
평소보다 활동량이 줄고 쉽게 피로해합니다.
식욕 감소:
심장병으로 인한 전반적인 불쾌감 때문에 식욕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무기력함:
활동적이지 않고 대부분의 시간을 누워서 보냅니다
체중 감소:
비대성 심근증의 초기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박수 증가:
정상보다 빠른 심장 박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개구 호흡:
입을 벌리고 숨을 쉬는 모습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고양이의 심장병은 초기에 증상을 알아차리기 어려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강아지와 달리
고양이는 기침과 같은 뚜렷한 초기 증상 없이 갑자기 호흡곤란이나 혈전으로 인한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수의사 검진이 매우 중요합니다.
심장병의 원인
유전적인 원인도 있지만 고양이의 나이 체중 활동량 그리고 다른 기저질환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메인쿤 노르웨이숲 특정 품종은 심장병에 더 취약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발병 위험이 더 증가하기도 합니다. 비만도 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 선천성 심장병의 약 8%가 유전적 요소에 의해 발생합니다
체염색체에 의한 것: 5%
단일돌연변이에 의한 것: 3%
환경적 요인: 약 2%를 차지하며, 이 중 풍진(rubella)이 포함됩니다
특정 품종: 일부 고양이 품종(메인쿤, 래그돌, 페르시안, 아메리칸 숏헤어, 브리티쉬 숏헤어)에서 비대성심근증의 발병 위험이 높습니다
나이: 비대성심근증은 6개월령에서 16살까지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신체적 또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긴QT증후군과 같은 유전성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생활 습관: 흡연, 음주, 불규칙한 식생활, 스트레스 등이 심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수면 부족과 과로: 브루가다 증후군과 같은 유전성 부정맥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심장병을 진단받으려면 정밀검사가 필요합니다. 청진기를 통해 심한 심장 소리를 듣고 혈액 검사
엑스레이 심장 초음파 등을 통해 심장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답니다.
hcm은 완치의 개념이 아니라 관리를 꾸준히 해주는 질병입니다. 고양이의 심장 기능 자체를
개선해 주거나 심장병으로 인한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물을 사용하게 됩니다. 예방하는 것은
어렵지만 수시로 검진을 받으시고 약물 용량 조절을 위해 정기적으로 내원하셔야 합니다. 심장병은
빠른 진단이 진행을 늦추는 것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필수이고 나이가
들수록 심장 관련해서 검사를 자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체중 관리가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비만은 심장병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 그리고 적절한 운동이
필수입니다. 또한 최대한 스트레스를 안 받는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완전히 초기에는 사실 그렇게 눈에 띄는 증상은 별로 보이지 않았던 것 같고, 집사님들 말씀으로는
평소보다 운동량이 적어졌다 극초기에 운동량이 적어지는데 먹는 양은 같으니까 살이 조금씩
찌는 것 같다 이런 걸 보시는 경우도 있을 것 같아요.
넓게 검사를 좀 진행을 해야 되구요. 그래서 기본적인 혈액검사에 프로비엔비라고 심장 관련된
수치가 있거든요. 그걸 같이 보고 그다음에 엑스레이 상으로 심장의 모양이 변형이 시작됐는가
그다음에 심장 초음파를 봐서 벽의 두께는 어느 정도인가? 이런 것들 같이 보게 된다고 합니다.
심장병에 의해서 나타나는 합병증
가장 위험한 게 폐수족 폐에 물이 찬다던가 아니면은 혈전이 생겨서 뒷다리 쪽을 맞게 되면 후지
마비가 오는 거죠. 이런 게 있다 보니까 혈전 예방 제제 그다음에 이뇨제 그다음에 심장 기능이
떨어지면서 혈압이 조절이 안 되는 부분이 생겨서 혈압약 이런 것들을 계속 복용하면서 재진을
계속 보셔야 된다고 합니다. 가능하면은 염분을 많이 줄이시는 게 좋고 염분을 많이 섭취하면
섭취할수록 심장에 부하가 많이 걸린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