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수명은 평균적으로 약 15년 정도입니다. 생후 2 년이면 20대 중반 정도의 나이죠.
약 7년 정도가 되면 평소에 보이지 않았던 노령묘들의 행동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영원히
함께 하길 원하지만 고양이 수명이 그리 길지 않아 마음이 짠해집니다.
그렇다면 밖에서 살고 있는 길고양이들의 수명은 얼마나 될까요? 길냥이들은 보통 평균 3년 정도
산다고 합니다. 왜 이렇게 집고양이와 길고양이의 수명 차이가 많이 나는지 아시나요.
기르는 고양이를 위협하는 너무 많은 요소들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추운 겨울이나 너무 더운 여름은 먹이나 물을 구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또한 각종 질병 발생률이 높고 과도한 번식으로 건강의 악화도 원인이 됩니다.
이 밖에도 갑작스럽게 로드킬을 당하거나 해코지 당하기도 합니다.
고양이 수명을 좀 더 늘리는 방법
첫 번째 중성화 수술 통계를 보면 중성화 수술을 한 고양이가 더 오래 살았다고 합니다.
두 번째 충분한 수분 섭취와 식단 제일 기본적인 것으로 적절한 식사와 충분한 수분 공급으로 건강을 지켜주세요.
세 번째 빗질 그루밍을 자주 하지 않으면 너무 많은 헤어볼을 토하면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15년 길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짧은 시간입니다. 이미 고양이가 있으시다면 잘
관리해 주시고 입양을 생각하신다면 신중하게 고민하셔서 입양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