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어금니 쪽에 치석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어금니 부분에 신경 써서 닦아주셔야 하고 지금은 츄르를 치약 대신에 짜서 입안에 넣고 양치를 해주시면, 양치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고양이마다 치약을 선호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고양이가 양치를 거부한다면, 치약을 바꿔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매일 양치하는 것이 좋지만 힘들다면 2, 3일에 한 번에 꼭 해 주시고 한 번의 모든 치아를 양치하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할 수 있는 만큼만 해주시고 아이에게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하세요. 최근에는 발라주는 치약들도 잘 나오기 때문에 양치를 못할 때는 이렇게라도 치아 관리를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는 충치보다는 치석으로 인해서 문제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양치를 싫어한다고 하지 않으면 치석이 쌓이고 한 번 쌓인 치석은 쉽게 제거가 되지 않기 때문에, 병원 치료를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어릴 때부터 꼭 양치 적응 훈련을 시켜주셔서 아이가 양치를 잘 받아들일 수 있게끔 이끌어 주시고 성묘랑 서두르지 마시고 시간을 두면서 양치훈련을 차분히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