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재채기 기침 소리 차이

재채기 증상

재채기는 고양이 코 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그걸 몸 밖으로 빼내려고 하는 작용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물론 건강 이상에 의해서도 이상 증상으로써 보이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가

고양이 코에 뭐가 들어갔을 때 반응으로써 재채기를 보인다고 하네요. 고양이가 재채기를

하다가 콧물이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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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고양이 재채기 소리를 들어보시면췟췟 안에 있는 이물질이 바깥으로 강하게

밀려나오게끔 하는 행위가 재채기입니다.

이물질이 고양이 코 점막을 자극하는 등 자극 때문에 반사적으로 재채기를 하는 건 정상이지만

콧물과 눈곱이 동반된 반복되는 재채기는 아픈 상태일 수 있다고 합니다.

기침 증상

재채기와 기침은 소리가 다르거든요. 기침은 재채기에 비해서 가슴에서 공기가 밀려나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재채기가 코 안에 있는 뭔가가 나가는 소리라면 기침 같은 경우에는 좀 더

몸의 안쪽 기도나 폐 안쪽에 뭔가를 몸 바깥으로 빼기 위한 반응 중의 하나기 때문에 가슴에서

공기가 한 번에 뿜어져 나오는 소리가 납니다.

구토와 기침을 구별하는 게 중요

고양이가 기침을 하는 걸 보고 구역질을 하는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고양이가 기침을 할 때 몸을 낮추고 엎드려서 목을 앞으로 길게 빼고 토하는 것처럼

기침을 하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우리 냥이가 구토 하는줄 착각 한적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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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고양이의 증상을 설명해 주실 때 고양이가 헤어볼을 토하고 싶어 하는 것 같은데,

헛구역질만 하고 헤어볼은 나오지 않는다고 표현을 해주세요. 하지만 그건 기침이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고양이가 구역질이나 구토를 하면 구토물이 나오거나 침을 흘리기도 하고, 속이 안 좋아서

낼름낼름 거리거나 쩍쩍거리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런 모습이 전혀 관찰되지 않았으면 구토나

구역질이 아니라 기침이었을 수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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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기침을 하면 보통은 질병 상태와 관련돼서 생각을 해볼 수가 있거든요. 그런데

그전에 고양이의 호흡기를 자극할 수 있는 요인이 고양이 주변에 있지는 안는지부터 먼저

점검을 해 주세요.

먼지 미세먼지 화장실 모래 먼지 분무기 제품 방향제 디퓨저 이런 것들이 될 수 있습니다.

의심이 되는 게 있으면 그걸 먼저 치워보시고도 기침이 반복되는지를 체크해 주세요. 의심 요인

이 없거나 치웠는데도 기침이 반복된다면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고양이가 병원에서 긴장을 하면 집에서 계속 보이던 증상을 안 보이기도 하기 때문에 동영상을

1분정도 길게 찍어서 내원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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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찍어 오실때 고양이 얼굴만 찍지 마시고 고양이 옆에서 허리 위까지 고양이 가슴

움직임이 보이게 옆에서 촬영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고양이 재채기랑 기침은 구별을 해주시는 게 좋고 이게 기침을 하는 건지 구역질을 하는

건지도 구별을 해주시면 더 좋지 않을까싶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