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견에서 노령견으로 넘어가는 사이에는 적절한 서료 교체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간혹 반려견이 원래 먹던 사료를 너무 좋아해서 또는 기존 사료를 개속 먹여도 건강에 별
이상이 없을 것 같아서 사료 교체를 미루는 보호자들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는 좋지 않은
방법이며 노령견용 사료와 보통 성용 사료는 차이가 있음을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강아지 노령화와 관련된 질병이 나타나는 시기>
평균적으로 7.5 세 소형견의 경우 7세, 대형견은 6세 부터
노령견과 관련된 질병에 대비해 사료나 음식에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노령견 사료
– 단백질 함량을 높여 근육량을 늘리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대신 전체
칼로리량을 낮추어 낮아지는 기초대사량에 대응하게 됩니다.
– 노령견의 단백질 섭취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지만 24% 정도의 단백질량을 적정량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강아지 품종과 상황에 따라 다른 양의 단백질이 필요할 수도 있으므로 건강관계
따라서 단백질 급여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 노령견는 소화흡수능력이 떨어지므로 고품질의 단백질을 사용한 사료급여가 중요합니다.
– 신장이나 간과 같은 단백질 대사의 중요한 장기들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정상적인 단백질
섭취도 신체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수의사와 상담을 꼭 진행하신 뒤 영양 보급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활동량이 적어지고 대사 수준인 낮아지는 개를 위해 지방 함량도 줄여 비만도 예방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정상적인 지방 공급도 개체의 건강 상태에 따라서 췌장염이나 만성 설사 후 고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특히 면역력 증진을 위해 비타민 E 또한 비타민 C 와 같은 항산화 영양소는 나이가 들수록
보충이 필요하기 때문에 녹여 사료에 필수적으로 참고해 주시거나 함유되어 있는 사료를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성견은 스스로 비타민 C 를 합쳐낼 수 있지만 노령견은 필요한 양에 따라
스스로 합성할 수 있는 양이 적어지고 소화력과 간의 능력도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항산화 작용에 좋은 지방인 오메가 3 지방산과 오메가 6를 첨가해 피부나 피모 건강을 돕기도
합니다.
– 소화력이 떨어지고 변비가 있는 노령견은 식이섬유와 풍부한 음식이 좋습니다. 식이섬유는
배변의 활동을 돕고 포만감을 주게 됩니다.
– 반대로 미네랄의 함량은 낮춰야 합니다. 미네랄은 필수적이긴 하지만 인은 성견과 노령견에게
축적되어 결석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전 연령용 자료를보면 노령견에게
급여했을 때 대표적으로 문제가 되는 영양소 중 하나가 바로 이 인입니다.
– 칼슘일 경우 쭈욱 사료를 먹여 키운 강아지라면 칼슘 부족으로 인한 골다공증 염려는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