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난리난 냉동김밥 품절대란

미국 난리난 냉동김밥 품절대란

 

우리 나라 정말 대단한걸 외국가면 더 느껴지는것같습니다. K-POP, K푸드 외국인들이

정말 좋아하는 걸 느껴집니다. 우리나라 찜질방도 외국인이 체험 하시고 웰빙이라며 너무

좋아하시고 일본 같은 경우는 한국 찜질방 같은게 많이 있더라구요.

이번에 냉동김밥이 미국에서 품절대란으로 난리가 났다고해서 K 문화를 알리고싶어서 조금씩

포스팅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미국의 한 소비자가 제발 냉동 김밥 좀 그만 사세요. 라고 토로하는 내용의 글이 인터넷에

올라왔습니다. 그는 트레이더 조에 매일 냉동 김밥을 사러 갔는데 매번 품절이었다며 하소연을

했는데요.

최근 미국 대형마트 트레이더조가 새롭게 출시한 한국의 냉동 김밥이 연이은 매진 행렬로

SNS의 핫한 주인공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김밥은 국내 최대 김밥 생산 기업인 경북 구미의 본사가 있는 식품업체 올곧이 생산한 것으로

지난 8월 초부터 트레이더 조에서 판매를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해당 제품의 인기로 트위터 틱톡 등 각종 SNS에서는 구매에 어려움을 토로하는 글도

넘쳐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한국 냉동 김밥의 뜨거운 인기에 현지 매체들도 관련 기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음식 관련 매체 이티스는 트레이더 조의 신제품이 고객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지만 인기가

높아 너무 빨리 매진되어 고객들이 제품 구매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관련 소식을 전했는데요.

매체는 이 냉동 김밥은 밥과 모둠 속재료를 마른 김에 싸서 한입 크기로 먹는 한국 요리라면서 초밥

과 다르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또 다른 매체 역시 관련 소식을 전하며 김밥은 한국 음식으로 초밥으로 오인되기도 하지만 고유의

레시피와 맛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고합니다.

해당 매체는 초밥은 일반적으로 생선과 쌀로 구성되지만 김밥의 일반적인 속재료에는 불고기, 채소,

쌀, 햄, 계란 등이 포함된다고 설명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이 제품이 한국 고유 이름인 김밥으로 출시된 데다 일본의 초밥과 다른 분명한 한국 음식이

라고 강조되고 있는 점은 매우 주목할 만합니다.

트레이더 조의 냉동김밥이 이처럼 인기를 얻게 된 이유 중 한 가지는

– 매우 채소 지향적이라는 것인데요. 해당 제품은 일반 김밥과 달리 유부, 당근, 시금치, 오이 등이

들어간 채식 김밥으로 채식이나 글루텐 프리 음식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특히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김밥 9개 조각이 담긴 제품의 가격은 3.9달러로 저렴한 편인데다 제품의 높은 인기로 쉽게

구할 수 없다는 희소성까지 더해지면서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