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즈 비숑프리제 포메라니언 등 연골 형성 장애가 있는 품종은 전십자인데 단열이 더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체중을 지탱하지 못하고 절뚝거리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다리를 들고
걷거나 손상 부위에 통증을 느끼는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단은 MRI 및 관절경 검사를 통해 부분적인 단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수술과 재활운동이
있습니다. 인공 인대를 삽입하거나 TPLO CTW CBLO 등의 관절 위치를 바꿔주는 수술을 통해 전십자
인대 단열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소형견이나 고령견 심장 질환이 있는 반려견의 경우 재활 운동을
통해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예방법
예방을 위해서는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것을 피하고 적절한 운동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호르몬 질환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상태를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전십자
인대 단열은 반려견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예방과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반려견이 절뚝거리거나 다리를 드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즉시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수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
전십자인대 단열을 완벽하게 예방할 수는 없지만,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적절한 체중 관리: 반려견의 체중을 정상 범위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슬개골 탈구 관리: 슬개골 탈구를 초기에 관리하여 십자인대 손상을 예방합니다.
적절한 운동: 무리한 운동을 피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운동을 시킵니다.
정기적인 건강 검진: 정기적으로 수의사에게 검진을 받아 조기 발견과 치료를 합니다
치료
전십자인대 단열의 치료 방법은 손상의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부분 단열: 운동 제한, 진통소염제, 붕대 등 보존적 치료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완전 단열: 수술이 필요하며, 수술 방법에는 인공인대를 걸어주는 방법과 관절의 위치를 바꿔주는 TPLO, CTWO, TTA 등이 있습니다.
재활 운동: 고령의 반려견이나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 마취나 수술이 위험할 수 있어 재활운동을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의 건강은 보호자의 관심과 노력에 달려 있습니다. 보호자는 반려견의 행동을 주의 깊게 관찰
하고 이상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반려견의
건강한 삶을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