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껌의 종류와 개 껌을 파는 브랜드는 상당히 많은 편이고 형태는 다양하지만 연령대별로 확인
해 봐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어리거나 작은 반려견 또는 나이가 들어서 씹을 때 주의가
필요한 반려견의 경우에는 씹기 편하고 부드러운 종류의 개 껌이 좋습니다.
반려견의 개 껌 선택 방법
– 대부분의 반려견들은 물었을 때 살짝 들어가는 레귤형에 개 껌을 주시면 되고
– 이빨이 강하거나 씻는 것을 적극적으로 좋아하는 반려견 또는 이갈이가 막 시작되고 있는
반려견은 좀 더 단단하고 질긴 형태의 개 껌을 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치주 질환이 있거나 나이가 어리거나 혹은 많은 경우에는 가급적이면 개 껌을 불려주시거나
아니면 잘라서 부드럽게 해주셔서 씹을 때 치아에 무리가 안 가게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 껌 종류
– 워낙 다양하지만 가장 보편적이고 흔히 볼 수 있는 종류는 물소의 가죽으로 만들어진 우유맛
개 껌
– 기호을 위해 개껌에 고기가 붙어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 돼지 껍질 같은 돈피로 만들어진 경우
– 산소뿔과 염소뿔과 같이 딱딱한 종류의 개 껌류
– 가장 오래 씹기 좋은 개 껌으로 유명한 소우신 볼리스틴 같은 개 껌들
개 껌을 주는 시기
반려견이 처음 이갈이를 시작하는 4개월령부터 급여가 가능한데 개 껌이 반려견이 한 번에
삼킬 수 없을 정도의 크기로 급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개 껌을 급여하실 때면 반려견의
연령 치아 상태 또는 습관 등을 고려해서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즉 제품 뒤에 쓰여 있는 급여 시 주의할 점과 체증별 활용 권장량을 꼭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또한 반려견이 양치질을 싫어하는 경우에 개 껌의 반려견용 치약을 발라 칫솔로 닦기 어려운
어금니까지 개껌으로 긁어주셔서 치석과 입냄새를 제거하는 효과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치석 제거 및 다양한 기능이 있다고 해도 개 껌을 너무 많이 주시게 되면 소화불량에
의해 탈이 날 수도 있으니 적당한 양만큼을 급여하셔야 합니다. 또한 개 이 치색 예방이 좋지만
어디까지나 보조적일 뿐이고 정기적인 칫솔짖과 구강검진을 받으셔야 합니다.
피부 알러지가 있는 경우에는 되도록 쌀나미나 고깃덩어리가 감겨져 있는 개 껌보다는 단순히
가죽만 있는 개 껌을 주시는 것이 알러지 예방에 더욱 도움이 됩니다.
개 껌은 간식의 개념보다는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놀이와 씹는 본능을 충족시켜 주시는 도구로
이해해 주시는 것이 더 바람직하겠죠.
가끔씩 개검을 통째로, 삼켜버리거나 날카롭게 부서진 개검을 삼키다 식도에 상처를 입는 반려들
이 있습니다. 너무 급하게 먹지 못하게 충분히 큰 양을 주시는 것이 좋으며 부서지는 정도보다는
씹어지는 약간의 탄성 있는 정도가 좋다는 점 강조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