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고양이 양치방법(양치할때 피가나는 이유)

올바른 고양이 양치방법(양치할때 피가나는 이유)

 

고양이 양치시키다 보면 피가 나는 경우가 있지 안은가요. 혹시 잘못해서, 혹시 너무 쎄게해서,
아님 양치질을 잘못하고 있어서라고 생각하며 양치질을 주춤한 적 없으신가요. 일단 피가 나면 집사
입장에서는 매우 당황스러울 수있을거라봅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양이 양치 시 피가 나는 이유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양치를 할 때 피가 나는 이유는 두 가지라고 합니다.
하나는 양치질에 문제가 있을 때이고 하나는 치주 질환으로 잇몸이 약해져서라고 합니다.
고양이는 치주 질환이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세 살 이상인 아이의 80%가 치주 질환을 앓을 정도인데요.
문제는 치은염을 방치하면 치주염으로 진행되면서 염증이 잇몸뿐만 아니라 잇몸 주변을 뼈까지
확성되어서 치아 상태를 급격히 약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치료염이 진행되면 양치를 할 때 피가 날 수도 있고 잇몸이 붇고 부어있으며 냄새가 납니다. 침을 많이
흘리고 그루밍을 못하며 식욕 저하를 보인다고 합니다.
양치 시 잇몸 출혈과 동시에 이런 증상들이 동반된다면 치주 질환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서둘러 병원을
내원해 주시는 것이 좋다고합니다.
잘못된 양치가 원인
– 양치 중에 피를 보인다면 세게 양치질을 하지 않았는지를 먼저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 고양이 잇몸은 사람에 비해서 약하기 때문에 양치를 할 때 칫솔로 살살 닦아주어야 합니다.
– 힘을 빼고 양치를 해 주시고, 또 칫솔모를 선택할 때는 거친 것보다는 부드러운 칫솔모를 사용해 주시고
칫솔모가 잘 빠지지 않고 입 속에 들어가는 제품인 만큼 양치 도중에 물거나 씹어도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재질로 구성된 칫솔을 선택해 주세요.
처음 양치를 하는 경우에는 피가 잘 납니다. 치주염이 의심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피가 나온다고 해서
멈추지 마시고 양치해 주세요.

올바른 양치

– 고양이는 치아 관리가 필수이기 때문에 양치가 아주 중요합니다.

– 양치를 할 때 피가 나는 이유는 너무 세게 칫솔질을 하거나 칫솔 모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 잇몸의 자극을 덜 주기 위해서는 칫솔을 잘 선택해야 하는데요. 고양이들의 구강과 잇몸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칫솔 헤드가 뾰족하지 않고 칫솔모가 촘촘하면서 입속에 나왔을 때는

불편하지 않도록 칫솔 헤드가 작은 것이 좋습니다.

– 손등에 문질렀을 때 아프지 않은 제품이 좋습니다. 그래서 아기 전용 칫솔을 고양이 칫솔로

사용하는 보호자분들도 많으세요.

– 손가락을 끼워 사용하는 실리콘 칫솔의 경우에는 부드럽고 잇몸 자극이 적으며 상대적으로

거부감이 덜하기 때문에 많이들 이갈이가 완료되기 전이나 직후에는 잇몸이 약해서 양치를 할 때

피가 나는 일이

– 고양이는 양치를 할 때 치아와 잇몸 경계 부위에 음식물이 잘 끼기 때문에 이 부위를 잘 닦아

주어야 하는데요. 이 경계 부위를 닦다 보면 피가 잘 납니다. 따라서 양치할 때 피가 보인다면

치주 질환이 의심되지 않는 경우에는 피가 나더라도 꾸준히 양치를 해 주는 것이 맞습니다.

– 양치 시 피가 나지 않게 양치를 하려면 보호자가 편하게 양치를 시킬 수 있어야 해요. 양치의 습관화를

위해서 유치가 나기 전부터 양치훈련을 해주시면 좋은데요. 종종 유치는 빠지기 때문에 썩어도 괜찮다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유치 때부터 관리를 하지 않으면 세균이 잇몸과

영구치해를 침투하게 되어서 영구치가 나올 때부터 충치를 갖게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유치부터 관리를 해 주시는 것이 건강한 치아를 가지는 길입니다.

어릴 때부터 아이가 양치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이가 나기 전부터 물에 적신 거즈로
잇몸을 닦아주거나 입속에 칫솔이 들어가는 게 불편하지 않도록 익숙하게 만들어 주시고, 또 칫솔질을
하기 전에 훨씬 작은 면봉에 치약이나 츄르를 묻혀서 이빨에 갖다 대거나 칫솔질 연습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양치를 하다가 잇몸에 피가 났다면 잇몸의 상태를 먼저 살펴봐 주시고 다른 임상 증상이 동반되는지를
꼭 확인해 주셔야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양치질에 의해서 발생하기 때문에 잘못된 양치를
교정함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합니다. 피가 조금 나더라도 당황하지 마시고, 꾸준히 양치를 해 주시면,
정도가 줄어든다고합니다.
yoonock2023

Recent Posts

강아지의 허리 통증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한 방법

강아지의 허리 통증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한 방법   강아지가 허리가 아플 때 어떤 몸짓이나…

16시간 ago

강아지가 양말을 좋아하는 이유

강아지가 양말을 좋아하는 이유   반려견이 바닥에 널려있는 물건들을 물고 뜯고 장난감처럼 가지고 노는 모습을…

2일 ago

고양이가 당신을 신뢰할 때 하는 행동

책임감 있는 집사로서 고양이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키우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시고 그런데 혹시 고양이가 매일 당신도…

3일 ago

고양이 집사가 저지르는 위험한 실수

고양이 집사가 저지르는 위험한 실수   일상생활에서 사소해 보이는 몇 가지 습관이 사실은 당신의 고양이의…

4일 ago

강아지가 토하는 가장 흔한 원인

강아지가 토하는 가장 흔한 원인   강아지가 구토한 원인만 아셔도 응급으로 강아지를 병원에 데려갈 일은…

4일 ago

고양이가 털실과의 관계

고양이가 털실과의 관계   귀여운 고양이들이 왜 털실을 그렇게 좋아하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을 해봤어요. 털실을…

6일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