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양치
– 고양이는 치아 관리가 필수이기 때문에 양치가 아주 중요합니다.
– 양치를 할 때 피가 나는 이유는 너무 세게 칫솔질을 하거나 칫솔 모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 잇몸의 자극을 덜 주기 위해서는 칫솔을 잘 선택해야 하는데요. 고양이들의 구강과 잇몸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칫솔 헤드가 뾰족하지 않고 칫솔모가 촘촘하면서 입속에 나왔을 때는
불편하지 않도록 칫솔 헤드가 작은 것이 좋습니다.
– 손등에 문질렀을 때 아프지 않은 제품이 좋습니다. 그래서 아기 전용 칫솔을 고양이 칫솔로
사용하는 보호자분들도 많으세요.
– 손가락을 끼워 사용하는 실리콘 칫솔의 경우에는 부드럽고 잇몸 자극이 적으며 상대적으로
거부감이 덜하기 때문에 많이들 이갈이가 완료되기 전이나 직후에는 잇몸이 약해서 양치를 할 때
피가 나는 일이
– 고양이는 양치를 할 때 치아와 잇몸 경계 부위에 음식물이 잘 끼기 때문에 이 부위를 잘 닦아
주어야 하는데요. 이 경계 부위를 닦다 보면 피가 잘 납니다. 따라서 양치할 때 피가 보인다면
치주 질환이 의심되지 않는 경우에는 피가 나더라도 꾸준히 양치를 해 주는 것이 맞습니다.
– 양치 시 피가 나지 않게 양치를 하려면 보호자가 편하게 양치를 시킬 수 있어야 해요. 양치의 습관화를
위해서 유치가 나기 전부터 양치훈련을 해주시면 좋은데요. 종종 유치는 빠지기 때문에 썩어도 괜찮다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유치 때부터 관리를 하지 않으면 세균이 잇몸과
영구치해를 침투하게 되어서 영구치가 나올 때부터 충치를 갖게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유치부터 관리를 해 주시는 것이 건강한 치아를 가지는 길입니다.